하루를 적어본다.

예상치 못한 변수 [강원도로 떠나볼까? - 2]

오늘도 반짝여 2022. 6. 21. 15:3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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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도로 떠나볼까? - 1

가끔은 계획 없이 떠나는 것도 필요해 [강원도로 떠나볼까? - 1]

가고 싶은 곳은 참 많다. 울릉도, 동해, 남해 등... 어느 순간 가고 싶은 곳이 생기면 여행 정보를 찾기 시작한다. 블로그, 유튜브 등을 통해 먼저 여행지에 다녀와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어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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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척으로 떠나기 위해 가방에 모든 짐을 다 챙겼다.

캐리어가 아닌 매야 하는 가방에 짐을 쌌다


자기 전에 그래도 첫날의 숙소를 한번 둘러본 후, 어느 곳이 갈만한지 둘러보았다.

물론...
계획... 없이... 떠나기로 했지만


그래도 갈만한 장소와 뚜벅이 여행으로 이동할 수 있는 여행지는 알아둬야 할 것 같아서
자기 전에 약 2시간 동안 가고 싶은 장소를 찾아보았다.

계획은 화요일에 출발해서 토요일에 돌아오는 것으로 4박 5일 여행이었다.
삼척에서 ▶ 동해 ▶ 강릉까지 가는 코스였다.

결국 뿌듯하게 가고 싶은 장소와 대략적인 일정 계획을 간략하게 세운 후
잠을 자려고 누웠다.


그런데...

필요한 것들이 자꾸 생각난다.
생각이 많아진다.

" 캐리어가 아닌 매는 가방으로 들고 가려는데 무겁지는 않을까? "
" 카메라도 들고 가려고 하는데 무겁지 않을까? "
"이것도 필요하지 않을까? "

설레는 마음 때문일까?
걱정 때문일까?
빨리 자야 한다는 생각 때문일까?

이 모든 게 합쳐진 밤이었다.


그래서 결론은

밤을 새웠다 ^^

공부할 때도, 놀러 갈 때도 밤을 새본적이 없다. ^^

일어날 시간이 되어서 아침을 먹었다.

멍... 했다 ^^

다시 잤다 ^^



괜찮아 ^^
오늘도, 내일도 비 온대 ^^

- 2022.06.14. 화 -
- 하루를 적어본다 -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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