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할 수 있는 것 | 반짝이는 나의 하루
내가 할 수 있는 것 | 반짝이는 나의 하루
'하루를 적어본다'에 1년 만에 돌아왔다.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. 벌써 1년이 지났다니..!! 작년에는 '서핑'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했었다. 1년이 지난 지금 나는 캐나다에 와있다. 여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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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요리를 좋아하지 않는다.
아주 가끔 재미로 디저트를 만드는 것은 좋아하지만
살기 위해, 먹기 위해, 한 끼니 해결하기 위한 요리는 좋아하지 않는다.
잘하지도 못한다.
그러나 캐나다에서 외식하기에는 '음식 비용 + 세금 + 팁'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요리하게 되었다.
한 친구가 '생존 요리'라고 이야기했는데
그렇다.
나는 '생존 요리' 중이다.
소중한 한 끼를 먹기 위해 장보고, 요리하면서 지내다 보니 예전에 보았던 '리틀 포레스트' 영화가 떠올랐다.
캐나다에 와서 '리틀 포레스트' 영화를 찍고 있는 것 같았다.
'리틀 포레스트' 영화를 다시 보았는데 힐링이 되었다.
전에 영화를 보았을 때와는 다른 느낌이었다.
취업을 위해 노력하다가 시골로 와서 한 끼를 위해 농사를 짓고 나를 위해 소중한 음식을 만들어서 먹는다.
나의 길을 찾으려고 노력하고, 나를 위한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.
내 상황이잖아..?
나의 길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고, 나를 위해 소중한 밥을 준비해서 먹는다.
'다른 사람도 나와 같구나'를 느끼고 공감해서 그런지 '힐링'이 되었다.
- 2023.06.27.화 -
- 하루를 적어본다 -
아무도 나를 부르지 않아? 그럼 나는 미래의 돈을 벌겠어!
아무도 나를 부르지 않아? 그럼 나는 미래의 돈을 벌겠어!
캐나다에서 리틀 포레스트 영화 찍기 캐나다에서 리틀 포레스트 영화 찍기 내가 할 수 있는 것 | 반짝이는 나의 하루 내가 할 수 있는 것 | 반짝이는 나의 하루 '하루를 적어본다'에 1년 만에 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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